사범 조건을 충족시키 위해서는
사범의 자격을 갖기위해서는 국제규정에 맞추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 시켜주어야 합니다.
1) 세계본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단체는 사범 후보로서 자격이 되는 지도원을 사범으로 추천할 수 있다.
2) 6단 취득 후 6년 이상의 지도 경험이 있어야 하고, 합기도 수련 및 지도에 능숙해야 한다, 물론 사범에 걸 맞는 인품을 지녀야 한다.
3) 스스로는 사범으로 추천 될 수 없다. 추천은 승인된 단체에서만 가능하며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4) 제출된 추천서는 세계본부에서 심의하고 필요한 경우 인터뷰를 진행하여 적격여부를 심사한다.
5)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이는 2년 후 재 추천 받을 수 있다.
6) 다음의 경우 사범자격이 취소된다.
추천을 했던 승인된 단체가 해산하거나 활동을 중지한 경우, 혹은 사범으로 임명된 이가 그 조직을 떠났을 때, 그리고 사범으로서 행동이 적절치 못할 경우이다.
7) 세계본부로부터 승인받은 합기도(Aikido) 단체는 그 단체 책임자의 단에 따라 활동의 범위가 결정 된다.
위와 같은 세계본부의 국제규정에 의하여 본 대한합기도회에서는 지도원과 부지도원을 임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지도원은 4단 이상을 말하며 2단에서 3단까지를 부지도원으로 임명할 수 있고 임명된 자의 성명과 단을 세계본부에 보고합니다.
최근 합기도(Aikido)의 저변확대와 함께 본 단체에서 승단한자가 유사조직을 만들고 자신을 사범이라고 호칭하는 등 인터넷상에서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지도자는 자신의 실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쌓아나가기 위해서 단체가 정한 단계별 수순을 밟아가야 합니다. 그런 과정은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선생들과 선후배들이 모여 있는 강습회와 연무회 등을 통해서 자신의 기량과 사회적 위치를 정립해 감으로 해서 얻는 지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선후배가 있고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선생이 있는 조직을 의도적으로 단절하고 고립된 조직을 만들어 자신이 최고인양 권모술수를 부리는 것은 정권유지를 위해 선진 서방세계와의 고립을 자초하는 북한의 정치술수와 닮은 것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언가 특별합니다. 북한이 그러하듯 말입니다. 결국은 거대한 배에서 자신의 능력에 맞는 위치를 찾기보다는 쪽배라도 선장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런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볼 수 있는 제한구역 밖을 비교하거나 체험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주변엔 그런 단체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회는 2004년 4/4분기부터 국제규정에 의하여 본 단체에서 임명된 지도원과 부지도원에 대해서 세계본부에 정식 등록이 되고, 수련경력과 활동이 이후 자격조건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