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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지난주에 대전에서 강습회 지도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많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대전 회원들이 더 많아지려면 기술적 세련됨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높이 성숙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어린이들이 주요 회원인 지부도장들이 아이키도를 통해서 미래에는 인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성인 수련생들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사실 어린아이들에게는 성인들 지도와는 다르게 선생의 사랑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사랑을 통해서 몸이 바로서고 반듯한 메너로 거친 세상을 용기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테크닉은 그 다음입니다. 무도는 승부를 내는 것이지만 그 승부는 타인을 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득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 좋은 말이 되어 나오듯이 좋은 운동이 좋은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글은 이광영 관장의 대전강습회 후기글 입니다.
먼길 제자들을 위해 달려와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작년 보다 대전의 회원들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대전의 아이기도 발전을 그리고 기술적 향상을 항상 이루겠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봐도 모르겠고 하면 안되는것이 선생님 앞에서 입니다. 왠지 선생님 몸 앞에는 커다란 에너지가 나를 조절하는 그런 느낌이라할까요. 뭐 아무튼 정말 갈수록 난해해집니다. 아이기도는 무수한 동작 상황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에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의 몸은 갈수록 평화롭습니다. 닮아가겠습니다. 회원들도 너무 감사해하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을 대신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또한 자리 함께해주신 유현상지도원님 먼길달려와준 안동 박종민 관장님, 1박2일 같이 해주신 청주 장재봉 관장님, 포항에서 소식 듣고 와주신 이리스氏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전강습회는 더욱 더 많은 대전회원들과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이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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