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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를 위한 발전 -야마시마 선생 강습회-
    국내외 행사소개 2011. 3. 10. 16:40

    (지난해 야마시마 7단 강습회 모습)

     

     

       다음 주면 야마시마 다케시 7단의 강습회가 실시됩니다. 야마시마 선생은 중심선을 연결하는 독특한 기술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현란한 마술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실 처음 선생의 기술을 받았을 때 너무 어려운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매년 선생의 강습회를 통해서 이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았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난번 교육 때 “이제 알겠다!”라고 하는 회원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큰 발전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이 흘러도 변화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다 알았다는 교만이 더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고 가르치려고만 하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에 지방에서 올라왔던 사람은 초단을 받자 지방에서 또 다른 협회를 만들어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불쌍한 것은 몇 년이 지나도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약육강식의 야만적인 경제체제 속에서 모든 타인은 경쟁의 상대라는 이기심이 분열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과 협동하며 의견을 조정하면서 어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훈련을 거의 받지 못한 한국에서는 그로인한 피해는 소속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협회란 회원들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이기심으로 협회를 만들고 후배들의 전문성을 막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배움을 멈춘 지도자는 결국 성장을 멈추고 주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남게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면 반대로 우리 대한합기도회의 활동은 주목받을 만한 것이 될 것입니다. 다음주 야마시마 7단에 이어서 아오모리현 카나야 6단의 특별수련도 기대해 볼만 할 것이 될 것입니다. 야마시마 다케시 7단의 강습회 참여로 회원들 모두가 더 높은 실력향상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행사 참가는 aikidokorea@gmail.com 으로 연락 바람 / 행사 안내는 회원클럽에 공지되어 있음)

     

     

    # 5월 28일 일본무도관에서 실시되는 전일본합기도연무대회에 참가자 인원이 아래와 같이 확정 됐습니다.(추가신청 가능합니다) 


    인솔책임: 윤대현(본부도장장) 

    연무시범단:

    전용선(대구지부), 성주환(인천경찰아이키도클럽), 석영민(전남지부), 박상욱(순천아이키도클럽),

    유 종(대구지부), 이묘우(본부도장), 엄창식(본부도장), 백영훈(대구지부), 박주빈(부산지부),

    이호석(본부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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