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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베이징 격투대회 개최 합기도 출전
    국내외 행사소개 2009. 12. 18. 15:55

    베이징 격투대회


    GAISF(국제경기연맹)에서는 올림픽에 편입된 무술인 복싱,레스링,유도,태권도와 그 외 G.A.I.S.F 회원 종목인 합기도(合氣道)와 우슈, 공수도, 검도, 무에타이 등 12종목의 무술대회를 위해서 GAISF가 주관하는 제1회 Martial Arts and Combat Sports Games(일명 Beijing Combat Games 베이징 격투대회)을 2010년 8월 말과 9월초에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대한합기도회에서는 지부장들에게 메일로 다음 사항을 공지한바가 있습니다. 

     

      국제합기도연맹(國際合氣道聯盟)은 지난 타나베에서 열린 IAF총회에서 참가를 의결한바 있는 중국 베이징시가 주최하고 스포츠 어코드(Sport Accord-GAISF-)가 개최하는 ‘베이징 격투대회’에 합기도(合氣道)가 출전하게 됩니다. ‘베이징 격투대회’의 이름으로만 봤을 때, 이 대회가 일종의 대전(對戰)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합기도는 순전히 연무시범 행사에만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총 12종목의 다른 무술들이 참여하게 되는데 한 종목당 참가인원 제한은 선수 80명에 임원이 20명 정도입니다.

     

    IAF(國際合氣道聯盟)는 합기도(合氣道) 시범단을 선출하는데 있어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남녀 선수들의 높은 참가율을 주최 측에 제공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IAF(國際合氣道聯盟)에 가맹국이 광범위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느 나라를 대표로 선출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큰 과제입니다. 또한 다른 참가 무술 종목들이 시합에 상대적으로 어리거나 젊은 나이에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는 점 때문에 합기도 또한 이와 동등하거나 비슷한 연령대의 시범단을 참가 시켜야 한다고 합기도 본부 측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령이 40대 이하에서 오랜 행사기간을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신체가 건강한 자로 참가자 자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단위는 3단부터 5단까지로 제한합니다.

     

     국제합기도연맹에서는 참가국을 6개국으로 제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참가를 희망하는 나라에서는 1차 심사를 위해서 그 국가를 대표하는 단체(한국은 대한합기도회)에서 시범 영상을 2010년2월28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참고로 이번 베이징 대회는 참가자들의 모든 교통비와 숙박 시설을 베이징시(市)에서 제공합니다. 만약 우리 한국 측에서도 이번 대회에 꼭 나가야 한다고 결정하게 되면(2010년 1월16일 대한합기도회 총회에서 의결예정) 가능한 준비과정을 신속하게 진행 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대한합기도회 회원 여러분들의 분발을 바라며 이번 대회를 권투나 유도처럼 대한민국을 빛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부도장마다 적극적인 참가를 희망해 주었으면 합니다.


    2009.12.18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회 회장 윤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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