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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气道_基本技术表演 (합기도 기본기술 표연)-한국 출전국내외 행사소개 2010. 9. 1. 22:32
SportAccord Combat Games 2010 Beijing
SportAccord (구 GAISF)에서 주최하는 첫 국제무술대회에 한국 대표로 송명희 2단(女)과 현용신 3단(男)이 지난 29일과 30일 출전하여 양일간에 5차례의 연무시범을 보이고 오늘 귀국 했습니다. 합기도(Aikido)는 시합을 하지 않는 무술로 지정되어 오직 연무시범만 합니다. 위 영상은 각 나라의 대표들이 나와서 기본기술을 시범(表演)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출전한 송명희와 현용신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잘 참고하여서 4년후에 열리는 다음 제2회 대회에 출전을 준비해 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대회를 앞두고 한국 대표 평가전이 열릴 것입니다.
이번 베이징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단의 모든 경비는 중국 정부에서 지불해 주었습니다. 좀 아쉬움이 남는 다면 원래 행사명칭이 동양적인 정서가 포함된 Martial art & Combat Games 이였지만 나중에 유럽식 표현인 Combat Games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무술에 대한 국제적인 정세가 유럽이 앞서고 있다는 것을 어렵풋이 느껴지는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제목에서 보여진 것 처럼 合气道(合氣道의 중국식 표현)는 이미 국제화 되어 있는 무술 명칭입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태권도와 유사하게 시합을 하는 합기도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다른 무술로서 합기도라는 똑같은 이름으로는 국제화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경기를 펼칠수는 있을진 모르지만 국제적으로 인정 받기는 어렵습니다. 합기도는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 보듯 시합을 하지 않는 무술입니다. 다시 말해서 합기도는 발차기를 하지 않습니다. 검술을 위주로 하는 유술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송명희 행사장 앞에서세계에서 모인 각국 대표 출전자들프랑스 크리스챤티셔 선생과 기념세계본부 요코타 선생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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