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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키카이(合氣會)와 (사)대한합기도회
    수련에 대한 소개글 2009. 8. 3. 09:54

    아이키카이(合氣會)와 (사)대한합기도회


      일본 소속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문의가 자주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본 재단법인 합기회 소속입니다. 일본명 ‘아이키카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아이키카이에서 분열해 나간 분파을 멋지게 설명하면서 우리단체를 고바야시 파라고 설명한 곳이 있는 모양입니다. 고바야시 선생은 내가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선생이지, 고바야시 파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격하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말한 모양입니다.

     

     고바야시 선생은 이전에 아이키카이 본부 사범이셨으며 아이키카이 소속 회원은 아이키카이 소속인 선생들로부터 기술을 광범위하게 습득할 수 있음으로 해서 그 어느 조직이나 분파보다도 훌륭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키도(合氣道) 회원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아이키카이 소속 이라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세계본부에 관련된 수많은 유명선생들로부터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때문이고 합기도(Aikido) '도주'로부터 받는 단증은 그 신뢰도 면에서 세계적이기 때문입니다.

        

      합기도(Aikido)를 대표하는 국제조직은 IAF 즉 국제합기도연맹입니다. 국제연맹에서는 한 국가에서 대표할 수 있는 조직을 하나만 인정 하고 있으며, 한국은 (사)대한합기도회가 IAF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회는 대한민국 합기도(Aikido)를 대표하고 있으며 본부도장인 오승도장에서는 합기도(Aikido)와 고류검술, 또 대동류합기유술 선생들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기술적 발전을 도모해 왔습니다. 여러 유명선생들과 함께 해 오면서 대중적인 기술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고 있지만 비밀스럽고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별된 소수에게만 그 맥을 같이해 오고 있습니다.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울이나 부산이나 광주나 대전이나 그 맛이 거의 똑같습니다. 광주에서 설탕을 좀 더 넣어 달게만들었거나 춘천에서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 맵게 만들었다 해도 그 맛이 그 맛이며,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본사의 맛을 크게 벗어 날 수 없으며 오히려 본사와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제공된 레스피를 똑같이 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아이키도는 아이키카이로 통하며 세계적인 선생은 세계본부인 아이키카이로 부터 탄생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키도를 대표하는 곳은 아이키카이입니다.

     

      아이키카이로부터 분리해 나간 선생들 중에는 특별한 선생이 있기도 했지만 그 특별함이 세월이 지난 후에도 제자들에게 계속 이어지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선생들로부터 더 많은 경험이 쌓일 수 있는 배움의 길과 참여의 기회를 차단시켰기 때문입니다.

     

      아이키도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처럼 본사의 조리법을 따르는 것이 맛을 변질 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키도(合氣道)는 아이키카이(合氣會)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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