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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전국연무대회 및 국제 강습회
    행사 후기 2009. 9. 8. 18:32

     

      

      지난 9월5일과 6일 이틀 동안에 걸쳐서 종로 YMCA에서 히로아키 선생의 강습회와 국제승단심사 그리고 전국연무대회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강습회 첫날부터 히로아키 선생의 지도는 주로 기본기술을 위주로 실시되었습니다. 기본기술이 중요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완벽은 마지막 2프로의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선생이 보여주는 것이 기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는 회원이 많았습니다. 기본에도 차원이 다른 깊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연무회 광경>                                            <동티모르 영부인 훈련모습>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터키 등 외국인도 많았으며 특히 동티모르 국가의 영부인인 ‘조이’씨도 회원들과 똑같이 수련하였습니다. 마지막 행사였던 연무대회에서도 모든 회원들이 나와서 자신의 도장을 대표하는 연무를 보였습니다. 연무에서 열외 자는 아무도 없었고 단체대표자로 저의 연무는 물론 히로아키 선생의 마지막 연무를 끝으로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유종선생의 승단심사 모습>           <윤대현 도장장의 연무모습>

     

        저의 연무는 그 자리에서 남광희 관장과 문영찬 관장을 불러서 시범을 보였고, 히로아키 선생도 그 자리에서 여성 한명(이묘우)과 남성 한명(송경창)을 불러서 시범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연무에서 받는 역할로 나온 이묘우 박사는 마지막까지 선전했고 연무가 끝나고 나서도 너무 기뻐서인지 한참동안 눈이 풀려 있었습니다. 

     

      도주(道主)가 승인하고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는 이번 국제심사에 응시한 심사자 모두 잘 해 주었습니다. 국제심사에서 합격한 승단자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실력 향상에 더욱 매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히로아키 선생의 연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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