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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도신문 발행하며
    氣位 2009. 7. 8. 16:13

     신문을 만들면서 편집장과 인쇄소 편집실에서 근 1시간가량을 접수 마감기한이 지나서 들어온 기사 하나 때문에 싸우듯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편집장의 뜻대로 되었는데 오히려 양보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창간호는 편집장의 창의성이 돗보이는 작품입니다. 신문 발행을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임원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말에 신문을 전국 합기도 도장에 발송했습니다. 이번은 처음 이지만 앞으로는 대한합기도회 소속도장에만 발송할 생각입니다. 사실 전국 합기도 도장에 보내는 우편료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번 창간호를 보내고 나서 3가지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배우고 싶어 하는 것과 또 하나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합기도 창시자에 대한 혼란스러움이었고 마지막은 일본무도에 대한 배척이었습니다.

     

      일본 것은 무조건 싫다는 사람과는 대화를 나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창시자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좀 더 논리적인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누군가는 명칭을 도용해서 자기 것이라고 의도적으로 속인 것이 아니라면 동명이인(同名異人)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이야기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동명이인은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그것을 하는 사람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좋으면 그냥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다르게 나타 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대한합기도회의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지도자에게는 가족과 같이 반길 것입니다.

     

     앞으로 합기도신문은 대한합기도회 소속 도장과 회원에게만 발송 될 것입니다. 도장 회원들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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