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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도의 독창성 '타이사바키', 성장은 즐기지만 확장은 즐기지 않는다.
    행사 후기 2009. 10. 26. 09:44

      성장은 즐기지만 확장은 즐기지 않는다.(경영세미나 제2탄)


      토요일 신촌토즈 회의장에서 실시된 경영세미나 제2탄에서는 지난번 세미나 때 비즈니스에 대한 현실과 무술의 가치 등 여러 가지를 공부했는데 시간 관계상 마무리 하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였고 추가로 선전지를 만드는데 참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대한합기도회 소속 수련장들이 합기도(Aikido)의 가치를 좀 더 이해하고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시대 뒤떨어지지 않는 세련된 경영 감각을 갖춰나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영 세미나 횟수가 늘어나면 날수록 합기도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경영에 대한 노하우 또한 세련되게 발전해 갈 것으로 봅니다. 대한합기도회 본부인 오승도장의 경영 원칙은 규모를 쫓지 않으며 성장은 즐기지만 확장은 즐기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합기도의 독창성 ‘타이사바키’(10월 24일 본부강습회)


    이번 본부강습회는 합기에서 올리기와 던지기의 비교를 통해서 빈틈을 주지 않는 강력한 대처법을 보여주었으며 합기도(Aikido)가 일반적인 유술들과 달라질 수 있었던 것은 타이사바키의 효과가 그 원인이 있습니다. 이번 본부강습회에서는 그러한 타이사바키의 독특한 움직임이 장술에서 어떻게 표현되며 그것이 다시 체술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기술을 수련했습니다.

     합기도는 근력을 키우는 일반적인 스포츠무술과 다르게 기술력을 키워서 거한도 쉽게 제한한다는 점에서 힘없는 여성들에게 큰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보디빌더와 같은 근육은 합기도에서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본부 오승도장의 독창성은 고류 검술과 유체술 그리고 합기(Aiki)에 절묘한 조화를 통해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런 조화는 단기간에 쉽게 습득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면서 오승도장만의 특별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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