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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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무술氣位 2009. 11. 9. 15:19
‘합기’라는 기술은 대동류합기유술의 다케다 소가꾸 선생으로부터 처음 시작이 되었다. 이후 사가와 선생이 종가의 맥을 이었다. 다케다 소가꾸 선생이 세상을 떠날 당시 아들인 도키무네는 나이가 너무 어렸고 합기에 대해서 사가와 선생과 비교해서 터득한 것이 없었다. 사가와 선생은 자신의 비기(秘技)를 ‘합기무술’이라는 명칭으로 바꾸고 외부인에게 공개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사가와 선생의 ‘합기’를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실증하는데 성공한 기무라 선생이 사가와 선생의 맥을 이은 첫 번째 수제자가 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기무라 선생만큼 합기를 제대로 실증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진정으로 버티지 않고 일부러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어리숙한 사람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도 많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