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의 결투와 성주환 귀국 -동영상-도장, 지도원소개 2007. 11. 29. 13:39
2002년 3월에 찍은 아이키도 PR영상입니다. 동해안 바닷가에서 2일 동안 고생하며 찍은 것입니다. 짧은 영상 하나 만드는데도 여러 사람들이 동원되고 많은 시간의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 동해안 바닷가에서 SBS조명 감독인 김건호(본부도장)씨가 바닷물에 빠지는 역할을 했습니다. 동티모르 UN경찰로 파견 갔다가 이번 주말에 귀국하는 성주환 지도원이 상대역을 했고 지금 영국에서도 변함없는 수련을 하고 있는 죠보웬이 악당 역을 맡았습니다.
모두 고생들 했는데 아쉽게도 이 필름은 아직 음성을 녹음하지 못한 미완성 작품입니다. 우리는 미완성인 이 작품과 같이 아직 완성하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다음주면 동티모르에서 1년 동안 고생하고 돌아오는 성주환 군이 있습니다. 그에게 박수를 보내며 국제무대에서 발휘했던 그의 능력과 스스로 실천하는 그의 자세가 대한민국 아이키도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도장, 지도원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엔젤레스 아이키도 센타 켄조푸루야 선생 이야기 (0) 2008.02.01 동계훈련를 준비하면서 (0) 2007.12.17 좋은 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0) 2007.04.04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회의 새로운 희망 (0) 2006.12.18 달라져야 한다. (0)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