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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회의 새로운 희망
    도장, 지도원소개 2006. 12. 18. 12:44

    토요일 지도원을 위한 특별교육에 새로운 가족이 입문을 해서 역사와 철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금년 한해는 저에게 정말 많은 변화를 주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기술적 변화와 세상적인 시각에서 발전을 모색했다면 금년 한해는 영적인 발전과 정신적인 안정 그리고 변화를 하였던 한 해였다고 볼 수있습니다. 그런점이 이번 교육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예전에 지도자 교육을 받은 분들과 가끔 식사를 함께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것은 겉으로 말은 하지 않치만 나름대로 한때 고마움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한끼의 밥을 얻어 먹어도 고마움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눈에 비치는 모든 것은 물질로 이루어 졌기에 물질적인 감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물질로만 만들어진것이 아니기에 영적이고 정신적인 섭취도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가족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그런 성원을 받고 있었기에 감사의 표현으로 더 열심히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2006년 한해를 보내면서 저는 여러가지로 축복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러 회원과 지도자들의 지원, 성원이 그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대한합기도회에 속한 모든 도장과 회원이 더욱더 조화를 이루며 사랑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물질로 만들어진 우주가 서로 충돌없이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생명없다고 생각하는 자연의 돌하나에도 신심이 있습니다. 호랑이도 새끼를 목숨바쳐 지키는 사랑이 있고 길거리에 서있는 가로수에도 움직이지 않는 정조가 있고 때가되면 푸른 나뭇잎을 드러내는 성실함이 있습니다. 그러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듯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사랑이 없고 정의에 대한 믿음이 없고 서로간에 신의가 없다면 개인이든 조직이든 어느 국가든 멸망하는 공룡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길지 않다는 중국의 속담이 있습니다. 인간의 삶도 그럴진데 하물며 살아있는 동안 저지르는 잘못을 신인들 좋아 하겠습니까? 조화를 이루며 살라!,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대한합기도회는 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 태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마음적으로 또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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