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난주 일들
    행사 후기 2009. 12. 7. 09:33

      지난주는 부인이 과로로 입원하는 바람에 마음이 좀 착잡했습니다. 오늘 퇴원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위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주의들 하시길 바랍니다.

     

     (방송국 내부모습)


      지난주 목요일에는 국군방송에서 생방송으로 합기도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직업으로서 합기도를 말했는데 말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합기도의 미래 전망은 밝다, 지도자의 자질은 자격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합기도 협회가 많은 것은 합기도 정신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과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제자의 자질을 살피는 것도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이다. 합기도는 앞으로도 높은 잠재 수련회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운동이다. 그것은 타 무도하고 다른 합기도만이 가지고 있는 조화와 사랑이라는 것 때문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원주도장 모습과 휴게소에서 접한 김연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들)

     

     토요일에는 원주 지부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왔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서 수련을 했는데 모두들 새로워 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원주에 새 도장은 1층에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첫 수련에서 본 아이키도에 대한 열정들이 식지 말고 끝까지 이어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김연아 선수의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북진일도류 회의 모습)

     

     북진일도류 마도카 종가의 참석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회의가 토즈 회의장에서 있었습니다. 일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타 무도에서도 배울점은 많습니다. 앞으로 두달에 한번씩 일본에서 파견될 예정인 최고수준의 북진일도류 검술사범을 좀 더 쉽게 대한합기도회 회원들이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북진일도류에 관심있는 분은 주말 수련에 참여하면 됩니다.  

     

    19일 송년회를 조촐히 할까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대한합기도회는 행사가 많았습니다. 지난달에도 스가와라 테츠타카 선생의 고류검술 강습회와 불우소년 돕기 콘서트가 있었기 때문에 송년회를 크게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신촌 본부도장에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