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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찬과 질책
    品位 2010. 8. 18. 21:01

     

     

      칭찬은 코끼리도 춤을 추게 한다. 일반 사람들에게 있어 칭찬은 활력과 같은 것이지만 무도에서는 완벽이 없기 때문에 항상 질책이 따를 수밖에 없다. 10가지에서 한 가지만 잘해도 칭찬을 해주어야하는 것은 유아기 어린이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양보가 없는 경쟁사회를 살고 있는 사회인에게는 9가지를 잘하고 한 가지만 잘못해도 용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사업의 경쟁 관계에서 한가지의 실수나 허점은 커다란 오점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웬만한 것을 가지고는 칭찬을 하지 않는 일본인들이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완벽주의는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바와 같다. 그것은 유럽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일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는 인구 46만인 룩셈부르크로 8만달라이다. 비슷한 GDP를 가진 나라는 핀란드와 스웨덴으로 같은 유럽 국가이다. 이것은 4만달라인 일본과 미국의 두 배가 된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덩치가 크다고 해서 모든 게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의 경제는 덩치에 맞게 거대산업을 일으켰지만 그에 따르는 기반시설과 선진 시민의식과 안정적인 민주 법률이 없기 때문에 어느 때에 소용돌이치는 불안을 줄지 모르는 불안을 심어 주고 있다.


     유럽이 경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으로 글러 벌 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삶을 이끌 각오를 다지고, 그것을 전제로 교육에서 법체계까지 구축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삶은 비용이 든다.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갖춰야하며 타사와의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포지션을 확보하여야 비로써 성공의 문으로 들어 설 수 있는 것이다. 명품이 유럽 쪽에 치우쳐 있는 것은 완벽을 향한 한치의 실수도 용납치 않는 그들의 정신에 있다. 


    무도에도 명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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