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출발은 건강

 <사진:민중의소리에서 발췌>

 

행복의 출발은 건강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실 것이라고 본다”라는 행복전도사 최윤희씨 부부의 자살소식은 충격이었습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자살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좀 고려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TV강의를 통해 ‘행복전도사’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행복과 웃음에 대해 출간한 책만 해도 20여 권에 달한다고 합니다. 재미있고 구수한 입담에 즐거워했던 나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복은 어떤 단어나 말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듯 합니다. 결국 행복의 출발은 어떤 능력이나 재력이 아닌 건강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지론처럼 떠오르는 군요.

 

  고통 없는 저세상에서 편안하시길 기원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타블로가 유명하다는 것을 저는 이번 졸업장 파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결국 안티도 타블로의 명성을 알리는데 일조한 사건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정의가 마지막에 승리하는 것처럼 마지막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진짜 행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 세상이 힘들고 어렵다 해도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 건강을 잃지 말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군요. 행복의 출발은 건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