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습회 참가와 본부도장 수련 참여의 중요성
    수련에 대한 소개글 2010. 10. 21. 13:04

       

     

      금년에도 지방 강습회가 모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4월 대전강습회를 시작으로 제주도, 광양, 광주, 창원, 대구에서 윤대현 본부도장장의 강습회를 실시했습니다. 본부도장 강습회는 모두 6번을 실시했고 2번이 남아있습니다.


     본부의 역할은 아이키도의 저변 확대입니다. 매년 지방 강습회를 가면서 확인하는 것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아이키도가 잘 정착되어가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잘 들 해 온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그저 테크닉 하나 더 배울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는 강습회를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먼저 서울에 있는 본부도장이 매일 수련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든지 지방 회원들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강의라도 본부도장에서 일반 회원들과 수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저도 해외에 갈 때면 강습회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별개로 세계본부도장에서 수련을 하거나 여러 선생들의 도장을 찾아가서 며칠씩 숙박을 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훈련을 하곤 합니다. 이런 일련의 행위들은 모두 다음 승단 심사에 적격여부를 가름하는 추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방에서 서울에 오는 것은 오전에 왔다가 저녁에 내려가도 되는 곳입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가끔 지방 강습회 때나 얼굴을 보이는 회원에게 다음 승단을 추천하여야 할 때입니다. 물론 연무대회를 통해서 실력을 확인 할 수도 있겠지만 세부적인 확인까지 모두 가능 한 것은 아니기에 승단을 추천하는 선생이 있는 도장에서 선생의 강의를 집중하면서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단수를 받은 지도자는 선생의 강의를 완전하게 받은 자입니다. 강습회 때나 되어야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 승단을 추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승단을 추천 받으려는 회원은 추천을 해 주는 지도자에게 정해진 날짜만큼 훈련을 필히 이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는 본부도장 수련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에 대해서는 본부도장장의 승단추천을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실시했던 본부와 지방 강습회는 실시하되 1년 동안 열리는 모든 강습회가 기술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도자의 기분에 따라 생각나는 기술을 가르쳐주었던 이전 방식은 없어지며 학교와 같이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술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데 도움을 드리게 됩니다. 


      훈련의 숙달 정도는 단 하루라도 본부도장에서 수련할 때 확인이 되는 것입니다. 본부도장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지도자나 고단자는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수련에 참여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승단을 추천받아야 하는 자의 태도라 여겨입니다. 본부도장이든 지부도장이든 회원들의 승단을 추천하여야 하는 지도자는 추천인의 자격을 가진 도장 장으로서 또 앞으로 추천을 받아야 하는 회원으로서 자신의 수련 태도를 명확하게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강습회 참가여부는 본부도장으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02)3275-072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