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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은 기억할께요~ 기억력의 한계가 고때까지라서 ^^)
“선생님은 주변 사람들이 많아서 머리 아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수련이 끝나고 이런 말을 들으면서 “그렇지 않아요! 복잡한게 싫고, 상처 받는 게 싫어서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산다면 그게 더 불행입니다. 불행도 행복도 모두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삶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물론 상처 없는 사람이 없겠지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람을 싫어한다면 그것이 더 불행하지 않겠어요? 다만 조심할 뿐입니다.
내일은 빼빼로Day 그런게 왜 만들어 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가 마음 놓고 좋아한다고 표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습니까! 어느때는 동지로 어느때는 가족으로 또 제자로 항상 함께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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