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양조 울지 말고 용기있게~!" (농담이다. 하하^^) 옛날 칼싸움 하던 시절 제자를 가르치는 선생은 자신에게 배우는 제자들이 밖에 나가서 죽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기술 한 가지 한 가지를 철저하게 가르쳤다. 행여나 실수하여 죽거나 다치지 않게 하려고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그것은 ..
어제 한 합기도 단체에서 무슨 대제전을 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는데 열어보니 대련을 제외 시켰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합기도에서 시합을 안 한다?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대다수인 합기도 대회장에서 지도자들은 구경만하고 애들이 나서서 싸우듯 경기하는 모습..
기독교 방송에서 장경동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유창한 말솜씨와 함께 직설적인 표현을 잘하시는 목사님이 ‘한국인이 가진 가장 나쁜 고질적인 병은 시기와 배반’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86년도에 일본에서 열리는 시합 출전을 위해 갔습니다. 동경에 있는 다이찌체육..
<가토리 신궁> 일본의 종교를 신도라고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적은 것 같다. 일본의 종교를 살펴보면 고대에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깊은 산에 산신당이 있는 것처럼 많은 자연신이 있었으며 사당을 만들 듯 신사를 지었다. 그때의 모든 ..
(한 단체의 대표는 조직을 확대 시키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무도로써의 가치와 순수함을 지키는 일이다.) 오래전 일본은 무도의 테크닉으로 돈을 번다는 것을 수치로 여기던 시대가 있었다. 인격적 계급을 나타내는 ‘사농공상’이 라는 말은 장사꾼을 제일 낮게 보는 시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지금은 ..
칭찬은 코끼리도 춤을 추게 한다. 일반 사람들에게 있어 칭찬은 활력과 같은 것이지만 무도에서는 완벽이 없기 때문에 항상 질책이 따를 수밖에 없다. 10가지에서 한 가지만 잘해도 칭찬을 해주어야하는 것은 유아기 어린이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양보가 없는 경쟁사회를 살고 있는 사회인에게는 ..
<인간관계를 나쁜 방향으로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저항은 항상 무의식적으로 나타납니다. 옳고 그름을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의식은 저항과 같은 것이기에 파괴적입니다. 수련을 하다보면 상대의 완력에 무의식적으로 저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무의식적인 행동이..
<KAF> 社團法人 大韓合氣道會(Korea Aikido Federation)는 한국에서 유일한 아이키도 사단법인체로써 일본 AIKIKAI 세계본부에서 한국 단체로 유일하게 승인하고 있는 조직이며 GAISF와 IWGA에서 승인하는 國際合氣道連盟(IAF)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8월 14일은 총회를 통해서 대한합기도회 4대 회..